코딩 개발이나 연구를 하다보면 왜? 라는 질문과 파고드는 질문을 끝도 없이 하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질문은 내가 하는 일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문제는 집요하게 파고드는 질문하는 습관이 일상 생활에서 발현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일상 생활의 별것 아닌 일에 대해 파고드는 질문의 대상이 가족이나 내 주변 사람일 경우, 높은 확률로 질문을 마주한 당사자는 비난받는 느낌, 취조받는 느낌을 비롯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는 일과 생활이 분리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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